자양2동성당 게시판
정말 오랜만에 들어옵니다.(개그 하나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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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리 성당 게시판에 들어옵니다. 여전히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자주 들어오시는군요. 띵의 썰렁한 개그는 늦더위를 식혀줄만 하네요. 그리고 새로이 이름이 있는 서울우유의 안당선생님도 정말 반갑네요. 오랜만에 제가 들어온 기념으로 그냥 웃을 만한 이야기 하나 소개하죠
제목 : 어때요? 멎었죠? 저녁 무렵 약국에 산 사내가 들어와서 말했다. "딸꾹질 멎게 하는 약 좀 주세요." 약사는 "예~ 잠시만요"하면서 약을 찾는 척 하더니 사내의 뺨을 있는 힘껏 철썩 내리 갈겼다. 그리곤 히죽 거리며 말했다. "어때요, 멎었죠? 하하~" 그러자 사나이는 약사를 한참 바라보더니 말했다. "나말고 우리 마누라인데...."
좀 썰렁했나? 그래도 살다보면 이렇게 황당한 일을 당할때도 있지만 웃으면서 사는 것이 오래 사는 것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