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67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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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이사람도 그렇게 생각해서 처음부터 끄고 다시 시도해
보았는데 안된거예요.
그리고 요즘 해인이가 컴에 들어오질 않아서 해인아이디로
들어와 있을리가 없기도 하구요.
지금 대화방에 들어가도 여전히 수산나내요.
아무렴 어떠냐고 하실지 몰라도 전 이해가 안가서그래요.
언젠가는 바뀌겠지요
우리컴에 이상이 있나?
가뜩이나 머리아픈데...
더 이상신경 안쓸래요. 하긴 제가 이 컴을 끄고 나면
또 근방 잊어버려요. 어제 이사람말처럼 모든것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니까....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모르겠는데...
그런데도 이번 사건만큼은 그 기분이 오래가내요.
제가 아마도 아이들에게 기대를 많이 걸었나봐요.
아마 그 아이들을 제가 누구보다도 잘 가르키고 있다는
착각일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신부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사실 더 힘드시지만), 행복한 주말 되시길....
실비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