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이쁜 민정입니다. 저번주에 피정을 했는데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도속에 잘 끝냈어요.

정말 감사드리구요.

무엇보다도 수녀님과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날 수녀님은 저희땜시롱 성당에 갇혀서 집에도 못가시고 저희와 함께 밤을 지새우시느라

무척 힘드셨을 것입니다. 정말 수녀님의 그 사랑에 감사드리구요.

신부님께서도 피곤하신 몸을 이끌고 저희 고백성사를 봐주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근에 입원을 하셨다니.... 넘 슬프네요.

저희 성가대에서 곧 갈터이니 넘 슬퍼하지 마시구요. 오늘 신입단원 모집땜에

특송을 준비했는데 못들으셔서 어쩌나...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독방을 쓰신다니 거기서 들려드리는게 좋겠네요...

암튼 저희 성가대에 항상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구 청년 분과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 분과장님덕에 맛난 밥 잘 먹었구요. 분과장님께서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

저희에게 큰 힘이됩니다. 더 열심히 노래해서 미사때 더 좋은 노래 부르도록 하겠구요

글구 이번 연주회때도 작년보단 더 성숙하고 발전된 성가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성가대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