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첨 글을 올리내여...  안냐세여.  77년생 날라리 군바리 영환임니당...

12일이나 되는 휴가라 꽤 기~일 것 같았는뎅 벌써 휴가 마지막 날 이네여

전 지금 홍천 젓가락 사단에서 살구여 부대 특성상 좀처럼 휴가 나오기가

힘들다 보니 8개월 이란 시간을 아주 푸~욱 삭다 나왔져.

 다행이 보고싶던 동기덜 선배들이랑 술이라도 한잔씩 할 수 있었구여 뭤

보다 다행인건 원현이 녀석이랑 휴가 날짜가 딱 마자서 사회적응 하느 바

쁜 동기들 덜 귀찮게 할 수 있어서 다행 이었구여...   

나와서 적응 젤 안되는것 중 하나가 뭐냐면 어.. 거 펌픈가 하는거 있져?

그거 할라구 밑에 얘덜 갈궈서 좀 배우고 왔는데 거 어렵데여. 발판 위에

서 어쩔줄 모르고 껑충데는 제모습...  제가 봐두 ...  자세한건 규근이

형이나 승연이 한 테 물어보시면 하루종일 그모습 상상 하면서 웃으실 수

있을 거 에여....

글쎄 담 휴가가 언제 일 지 모르 겠는데 아마 11아니면 12월에 눈이랑 같이

올게여 . 원하시면 같이 펌프 해드리죠.  대신 술 한잔 사주실거져?

그럼 날라리 군바리는 이만 물러 감니당.......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