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97> 영화속의 좋은 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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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shyj] 쪽지 캡슐

2000-08-18 ㅣ No.6636

영화속의 좋은말

 

 


■편지

언젠가 남편이 그랬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건너야 할 자신의 사막을 가지고 있는 거라고.

 

사막을 건너는 길에 나는 오아시스를 만났다.

 

푸르고 넘치는 물. 풍요로움으로 가득찬 오아시스를 지나

 

나는 이제 그 사막을 건너는 법을 안다.

 

한때 절망으로 울며 건너던 그 사막을 나는 이제 사랑으로 건너려 한다.

 

어린 새의 깃털보다 더 보드랍고, 더 강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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