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RE:6837]넘하당~

인쇄

이종익 [whdlrl] 쪽지 캡슐

2000-08-26 ㅣ No.6840

수원의 어떤 교구분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누가 되었던 성당자체는 주님을 위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주님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개인하나가(비록 성직자라 하더라도----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성당의 중요사안을 극히 개인적인 이유에서 좌지우지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필요하고 정당성이 있는 사안이라면 신자들의 그러한 공개요구를 성의 있게 잘 설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아버지니 자식이니 하는 말로써 밀고 나가려는 것은 정말 실망스런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직자와 신자를 그런 관계로 규정지으면서 얼렁뚱땅 넘어가는 7,80년대식 운영은 더 이상 이시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지금은 세상이 변하고 가치관까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힘들이 인터넷을 통해 진정한 주인인 시민에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정치도 마찬가지 이고.. -_-;;; ----- (정치는 아직 아닌가?)

인터넷을 통해 단절되어 있던 개개인이 서로 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더이상 쉬쉬한다고 해서 가려지거나 숨길수 없는 사회가 된것입니다..

앗! 쓰다보니 무슨...이런 건방을.. -_-a

암튼간에 수원교구의 어느 본당 분들 분발하시고..힘내시기 바랍니다...

제 모든 공력을 모아 파이팅 함 해드리겠습니다.

 

파이팅!



3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