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370]안젤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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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sokim]
1999-07-16 ㅣ
No.
372
안젤라님, 반가워요. 아직도 그 시를 기억하고 계시다니... 요즘 안젤라님 못 나온 이후로 우리의 말씀나누기도 무산되다시피 하였어요. 근근이 이어갔지만 매주 말씀나눌 때가 그래도 좋았는데 -서녹 세실리아가, 노원성당에 들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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