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감명깊은 이야기나 영화를 보아도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서

기분이 씁쓸하고 내가 이정도밖에는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명받은 기분은 사실 그리 오래가질 않습니다

그것은 자매님의 마음이 형편무인지경이라서가 아니라

사람몸의 호르몬의 작용 유효기간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다시 그런 감명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맛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책하지 마시고 마음이 드라이 해진것을 느끼신다면 무엇인가 마음을 움직일 것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