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꼬마성가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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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선 [cityofangel] 쪽지 캡슐

2000-04-10 ㅣ No.1612

어제는 예쁜이 숙희의 첫번째 생일이었다.

 

벌써 이렇게나 크다니... 흐믓

 

천사같은 숙희~

 

너무나 똑똑한 선영이는 벌써부터 지휘봉을 잡고 태균이 오빠를 밀쳐내고

 

지휘자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다.  부모들의 음악적인 감각을 이어받아서 일까?

 

기특하다.

 

잘생긴 정익이..

 

아직까지 어~ 어~ 음마~ 밖에 못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너무 잘생겼다.

 

이대로만 커준다면 나중에 여인들 꽤나 울리겠다.

 

그리고 서영이...

 

너무나 조그맣고 약했던 서영이..

 

이제는 장난이 아니다.  뛰느라 바쁘고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느라 바쁘다.

 

집에서는 화장하느라 바쁘고..

 

천사같은 아이들을 보는 재미에 성가대를 꼬박꼬박 나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2명이 더 생길것 같다.

 

혜영이언니~~~

 

그리고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이 있는 윤정이 언니~~

 

겨울이면 2명의 조카가 더 생긴다.

 

와우~~~ 기쁘다.

 

건강하게 잘 키워서(배속에서) 겨울에 보여주길 바래...

 

이제 성가대는 걱정없다. ???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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