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그저 바라볼 수 밖에... |
---|
눈과 귀, 입의 사랑에 대한 상관관계
늘 사랑을 갈망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입술이 말했다. "사랑해..."
귀는 그런 사랑의 고백을 듣고도 그 가치를 볼 수 없었기에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하였다.
그 광경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여린 눈은 사랑의 회답을 듣지 못한체 아무 소리내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어느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기에 그 사랑은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비록 슬프더라도... 항상 순수함을 간직하며 그 사람을 그리워 할 수 있기에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