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천국에서 별이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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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glara68] 쪽지 캡슐

2003-01-15 ㅣ No.3271

 

오! 사랑하는 주님 날 도와 주소서

큰 힘과 당신의 지혜 내려주시어

당신께 큰 관심이 없는 어린이들 가슴 속에

내가 기쁨을 불러 일으키게 하소서

 

당신의 인내와 당신의 겸손이 나의 마음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당신의 은총과 당신의 사랑이 나의 모든 언행을 주관하게 하소서

가르치면서도 배우게 하소서

사랑없는 지식은 아무 힘 없나이다.

나를 통해 이들이 당신을 찾고

나도 언제나 그 길을 걸어가게 하시어

 

천국에서 별처럼 빛나게 하소서.

 

 

교사의기도(노래)에요.

교사회에서 자모교사를 구합니다. 어서 주님의 소리에 귀기울여 보세요.

   .

   .

   .

나를 부르시는 소리가 들리지 않나요?

 

주님의 부르심이 있어야만 주일학교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은총 받으신 거예요.

 

 

아무 것도 모르는 나를 부르셨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었지요.

아이들의 귀한 시간을 내가 맡는다는 것...

몇 주가, 몇 달이, 일년이 지나도 토요일 저녁엔 마음 가운데가 많이 아팠어요. 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좌절감에...

하지만 다음 순간에 주님은 희망을 주십니다.

 

기도할 줄도 몰랐어요. 아이들과 잘 놀면 되는 줄만 알았고 내멋대로 였지요.

   .

   .

   .

기도 한 번 제대로 할 줄 모르는 글라라가 교감이 되었어요. 무엇이 주님의 마음에 들었으까???

교감연수를 다녀왔어요. 그 곳에서 주님은 모든 것을 채워주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열심히 기도하시고 봉사하시던 분들이 허탈해 하실까봐 마음이 쓰였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기도합니다.

 

016-210-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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