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청년 글로리아 성가대는요...

비온뒤에 땅이 더욱 굳어지듯...자체내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다 낳은 모습으로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단원들간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있구요.

이제 시작일 뿐이니, 앞으로 계속 노력해 나간다면 어떠한 작은 일들에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단체로 우뚝 서리라고 확신합니다.

청년 글로리아 성가대는요...

부활절 미사곡의 준비를 위해 이번 주 부터 평일 연습에 들어갑니다.

그간 평일 연습을 주일 미사 후로 옮기고 다소 안정된 모습을 찾아갔지만,

부활대축일을 맞이하여 연습량의 부족을 단원들 모두 느끼게 되어 주일 연습에 이어

평일 연습을 새로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성가대의 가장 좋은 모습은 미사중 미사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만들어내었을 때입니다.

물론 그것이 성가대의 의무요 책임이기도 하구요.

저희 글로리아 성가대가 보다 맑은 음성과 각 파트의 융합된 화음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 그리고 기도 부탁드립니다.

p.s 청년 글로리아 성가대에서는 새 봄을 맞이하여 신입 단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격조건에 제한은 없구요, 단지 노래를 사랑하고 성가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든 가능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에 성당 유치원에서

     회합 및 연습이 있사오니, 주저 마시고 오세요.

     일단 단원으로서의 시작은 아니더라도 청년 글로리아 성가대 만의 맛과 향기를

     느껴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구요. 꼭, 본인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청년 글로리아 성가대 요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