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5동성당 게시판
그리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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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은 나를 보고 말 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 냄도 벗어 놓고
물처럼 바람 처럼 살다가 가라 하네.
<<<<<<<그리움~>>>>> 넓은 유리창 가득 물먹은 하늘이 담겨 있습니다. 바닷속 물방울처럼 계절병 같은 그리움이 턱~ 하니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예전엔 아릿한 보랏빛 마음 아픔들의 그리움이 그 큰 가슴가득 감사함으로 다가왔지요. 그 지난날 함쎄 하던 소식닿는 그들이 자기자리에서 건강히 잘 살아주었기에- 이땅에 착하게 잘 살고 있다기에- 그저.... 고맙고 감사함이. 이 아침...그리움은...너무나 소중하고...행복할수 있으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찾아왔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소서....
*^.^* 프란체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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