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디스트레스(di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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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애 [ridda] 쪽지 캡슐

2003-06-27 ㅣ No.9725

 

 

 

 

 

† 그리스도의 향기~~

 

 

현대를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지만

외부에서 똑같은 스트레스를 주어도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는 다 다릅니다.

 

외부에서 오는 것을 스트레스라고 하고

그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상태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디스트레스라고 하는데

스트레스의 정도는 같아도

디스트레스의 정도는 다 다르지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디스트레스로 받아들이는 정도는

그 사람의 수양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겠지요...

 

사소한 일에도 반응을 보이는 사람,

어떤 일에 대해 집착이 강한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

종교에 귀의해 신에게 의지하는 사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사람,,,,

 

 

돌아온 리따가 오늘 아침에 수다가 많지요?

어제까지 울 성당 마리수녀님이 주신

기도문 작성 숙제로 머리가 약간 무거웠는데

어제 미사 드리면서

예수님께 드리는 글을 바치고 나니

오늘은 무쟈 홀가분하네요...

 

기도문 숙제의 디스트레스 지수는

10을 기준으로 할때

3~4 정도쯤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제 머리가 맑고 쾌청한 것으로 보아

제 자신이 느끼지 못해서 그렇지

실제 지수는 6~7정도쯤 됐나봅니다...

훗~~

 

雨요일이지만

뽀송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릿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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