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벚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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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근 [soonding]
2001-04-15 ㅣ No.4562
헌데 아직 일러서인지 꽃은 얼마 보이질 안슴니다.
그래도 다른 꽃이 많으니까 걍 사진보구 넘어가시구여,
이번 주중이 벚꽃의 절정기라는군요, 만개한 넉넉함도 멋있지만
흩날리는(질때가 되서 말이죠) 꽃잎들 사이를 걷는모습은
우리 사람들을 멋스럽게 만들어 주더군요,
그럼 좋은 주일 보내시구 행복한 일주일되세요,
부활 축하드립니다.
우리 슬빈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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