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서른 즈음에...

인쇄

이상만 [l30002] 쪽지 캡슐

2001-01-03 ㅣ No.7889

하~ 오늘따라 정말 이 노래 징하군요.

 

동욱성 서른 넘겼다구 놀리던 때가 있었는데 제 나이 어느세 29 입니다.

 

- 현동성은...*^^*

 

참 꿈도 많았던것 같았는데~

 

그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았던것 같았는데~

 

요즘은 인생의 허무함만 느끼며 살고 있으니...

 

새 삶을 살고 있는 그 사람을 위해 나도 잊고 새롭게 살고 싶은데~ 쩝...

 

 

노래듣기 : 서른 즈음에 - 김 광석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4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