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라파]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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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rapha1004] 쪽지 캡슐

1999-09-01 ㅣ No.41

눈부신 하늘이

밤새 나를 기다린듯

활짝 웃으면서 반긴다.

 

얼마만이지?

벌써 11개월이나 지났구나~ ^^

올해에도 여전히 맑은 모습으로

이세상에 온 너를 만나서 반가워~

 

나의 마음에 많은 변화가 있었어,

그래서 너하구 이렇게 만나는것이

조금 그렇구나...쩝~

 

항상

언제나

처음과 같은

너의 모습은

정말 좋다.

 

                                    ^^라파엘

 

가을이 와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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