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18)

인쇄

박해동 [hdp1] 쪽지 캡슐

2000-07-16 ㅣ No.933

해동이의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19)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17)

 

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이 게시물은 Netscape Navigator 에서는 제대로 뜨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1주일 만이네요.

 오늘 소개 할 곡은 ’딜레마’라는 곡이거든요. 혹시 ’딜레마’라는 말을 아십니까?

 

 ’딜레마(dilemma)’란 일종의 진퇴양난의 상황을 가리키는 것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어떤 일이 다른 사람에게는 이득이지만 자신에게는 손해일 때 사람들은 일종의 딜레마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어쩌면 우리가 늘 겪는 역할 갈등도 그런 상황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곡은 활기차지만 그 속의 내용은 결코 예사롭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딜레마 I(수록음반:갓등 4집 그 나라가 임하도록) 현정수 작사/작곡

                       (음악자료:성바오로)

 딜레마 I

 

1. 때론 가야 할 길을 알면서도 갈 수 없는 그런 때가 있다는걸

  우린 인정해야 한다고 느낄 때 물었던 그것이 딜레마

  과연 몰라서 못하는 것인지 알면서 모른체 그런는 것인지

  하늘과 그대만이 알아요 자신을 속이지 마요

 

  진실함속에 내가 들어가길 원했었지만 그게 전부인 세상은 아니었어요

  수없이 많은 걸 원하지는 않아 단지 있는 그대로

  나의 사랑과 그대 영혼을 받아 주신 님에게

 

2. 내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바라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어린 아이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는 것뿐이죠

  검은 것을 보고 검다 말하고 흰 것을 보고 희다 말할 수 있는

  진정한 자유와 정의로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진실함속에 내가 들어 가길 원했었지만 그걸 바랬던 세상은 아니잖아요

  수없이 많은 걸 원하지는 않아 단지 주님 뜻대로

  내가 나이길 바랄 뿐이죠 이 세상 끝날때까지

 

 

(후렴) 마음을 열고 눈을 들어 보아요 세상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도록

  손을 들어 새 하늘을 열어 봐요 그대와 함께 지금 여기에

 

(랩) 진리에 반항을 하고 싶진 않아 언제까지나 주님과 함께

  너와 내가 하나되는 그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거야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해도 이 세상을 바꿀 순 없어

  하지만 주님의 자유로운 마음으로 살아갈거야

 



7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