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종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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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9304] 쪽지 캡슐

1999-06-17 ㅣ No.250

문자 자~알 받아보았음. 오늘 무지 지루하구, 일하기 싫은 하루였다. 그대는 무엇을 하면 오늘을 보냈는지... 날씨가 꾸물꾸물하여 기분 또한... 캠프 준비는 무지하게 열심히 노력하구 있겠지??? 아마도. 열심히하면 언젠가는 빛을 볼 것이다.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건 아니니... 누군간 너의 노력을 인정 해 줄 것이다. 조용히 묵묵히 기다리는 인내심이 종한에게 생기길 바라며... 또 기다리며 3년차 막내라는 것을 기쁘게, 행복하게 받아 들이고 언젠간 들어 올 예쁘고 일잘하는 후배를 위해 준비하는 선배 교사가 될것이라 믿는다. 잘 지내구. 누난 이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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