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역촌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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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선 [julia76] 쪽지 캡슐

1999-03-03 ㅣ No.217

안녕하세요. 저는 역촌동 성당의 청년입니다. 저희 본당 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문정동분들의 글이 보이더군요. 규섭신부님의 친정을 찾아주시고 글도 올려주시니 참 반갑고 감사하네요. 저도 문정동 성당에 가봤는데, 좋더군요. 오르간 소리도 멋지고... 신부님 참 좋으시죠? 참 마음이 젊고 따뜻하신 분이에요. 물론 노래도 잘하시구요. 여전히 송창식노래를 즐겨부르시는지. 학사님,부제님이실 때는 우리 학사님, 우리 부제님이셨는데 막상 신부님이 되시니 문정동의 신부님이 되셨네요. 신부님의 모습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신부님 자랑의 글이 오른걸 보니 뿌듯합니다.(...친정식구들 생각...) 하지만 제가 알고 있던 신부님의 과거를 근거삼아 생각해보면?하1하!하!(무섭죠?신부님?) 역시 멋진 신부님이실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저느 시간이 없어서 이만...(지금 학교거든요). 앞으로 종종 들러도 되나요? 어쨌든, 스테파노 신부님. 그리고 문정동 청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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