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나와 동거하는.. |
---|
개미들이 생겼습니다..
음..언젠가.. 술을 마시구..
오징어 다리를 가방에 싸왔더랬지여..
(그때는 술 마시면 마른안주를 싸오는 버릇이..^^)
그런데..
그 담날부터 몇일동안 기억 못했었거덩여..?
얼마전에 보니.. 아..끔찍한 사태가..
바루 개미들이 이사를 오게 된 것이지염..
아무리 만인의 연인이라지만..
나를 여왕으로 모시고 살 수많은 개미들을 생각하니..
그들을 "꽃개미" 라구 부를수두 엄꾸..
그 러 나..
그들을..어제 쫓아내기루 결심 했습니다..
다른건 다 좋은데.. 오널 아침에 보니..
내 코 가운데를 물어버렸더라구염..
완전히..루돌프 된거있졈?
히힝..지난주 일욜날..롱사슴오빠가..
술마신것으루 오해를 받아.. 까칠했던것을 기억하는디..
오호...나의 미모에 금을 가게한..개미들..
미위쭈~~~께쓰... 다들 듀거쓰..
오늘..살생은.. 그들이 자초한 것이니..
그것땜시 고백성사는 안봐두 되겄지?^^
(딴것땜시 보기는 봐야하는디..)
- 돌려줘!!내 예쁜 코~ 리틀꽃 -
추신..
아..제 신청곡을 틀어주시기 위해..고생하시는
오빠덜..감사합니다..
그냥 앞에가서 그 노래를 허밍으로라두 불러드릴까염?
그럼 아실지두 모르는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