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사랑하는 이와 사랑받는 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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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조 [and1204] 쪽지 캡슐

2000-08-25 ㅣ No.6820

사랑하는 이의 눈가엔

 

늘 보이지 않는 눈물이 고여있다.

 

사랑받는 이의 눈가엔

 

늘 당당한 승자의 미소가 묻어있다.

 

 

 

 

 

사랑하는 이는

 

언제나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사랑받는 이는

 

자신의 어떤 면이 매력인지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위해

 

참으로 많은 시간을 준비한다.

 

사랑받는 이는

 

단 한번의 고백을

 

그저 잔잔히 미소 지으며 웃어넘긴다.

 

 

 

 

 

사랑하는 이는 좋은 옷을 보면

 

그에게(그녀에게) 어울리겠다고 생각한다.

 

사랑받는 이는 좋은옷을 보면

 

자신의 취향인지 아닌지를 생각한다.

 

 

 

사랑하는 이는 그녀와(그와)함께 있을땐

 

밥먹는 것조차 간간히 잊어버린다.

 

사랑받는 이는 식사시간이 되면

 

밥부터 먹자고 말한다.

 

 

 

 

 

사랑하는 이는 추워진 새벽이면

 

그가 혹은 그녀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한다.

 

사랑받는 인는 추워진 아침

 

무엇을 입고 나갈 것인지를 걱정한다.

 

 

 

 

 

사랑하는 이는

 

그가 혹은 그녀가 전화를 끊자고 할까 두려워한다.

 

 사랑받는 이는

 

전화끊고 "일해야해....","공부해야해..." 라고 말한다.

 

 

 

 

 

 

 

웅..사랑하는이와. 사랑받는이.

 

그둘이. 정말 이런 차이가 있을까여???

 

 

 

정말.. 사랑을 하게되면..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그냥 주는 것만으로도

 

 행복 할 수있을꺼 같은데.

 

 

 

 오늘은 유난히 시간이 안가네여.

 

 

 

참.. 이따. 새벽에.. 별똥별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뎅..

 

떨어지는 별을 보며.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여..

 

여러분.. 소원 준비됐죠~?~?

 

 성조도 이따가 소원 빌꺼에여~  ^^;.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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