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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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주 [mun7504] 쪽지 캡슐

2000-08-02 ㅣ No.1594

1. 아내가 설겆이하며 말했다. "애기좀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봤다 한 시간동안 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맞았다. 2. 아내가 청소하며 말했다 "세탁기좀돌려요!" 그래서 난 낑낑대며 세탁기를 빙빙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가 던진 바가지에 뒤통수를 맞았다. 3. 아내가 빨래를 널며 말했다. "방 좀훔쳐요!" 그래서 난 용기있게 말했다. "훔치는건 나쁜거야" 아내가 던진 빨래바구니를 피하다가 걸레를 밟고 넘어져서 엉덩이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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