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RE:2835]나두...... |
---|
내이름도 거기 있나?
글세 자신이 없군..... 내 자신의 삶에 얽메어 친구들 챙기는건 항상 뒷전이었으니가... 학교 다닐땐 학교가 달라서 가깝지 못했구... 졸업하군... 나 연애 하느라구... 또 단체 활동하는 것두 틀리구..... 결혼하구선.... 생활고에 찌들다보니.... 이제 조금식 친구들에 소중함을깨닫고 있는데.... 늦은건 아닌지.... 새삼 후회가 되는군....
그래두 항상 무심한 내게... 친구 노릇을 해준 우리 성당 동기들 참 사랑하지.... 정말 사랑해..... 친구들아... 숙진아 너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