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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바실리오스의 기도 ㅡ 나는 내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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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kgh0727] 쪽지 캡슐

2006-06-27 ㅣ No.6742

나는 내 어리석음을 깨달았다.

 

 

 

어리석음

어리석음

나의 어리석음

마음속의 미혹들.

 

 

언제나 그렇듯 주님의

나의 발을 씻어주시는 분.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성 대바실리오스의 기도.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자비로우신 주여.위대하고 헤아릴 수 없고

알 수 없으며,영광스럽고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계속해서

보여 주셨으니, 찬미하나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평온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잠자게 하시고 쉴새없이

피곤한 몸을 편히 쉬게 하여 주소서.

 

우리 죄로 우리를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셨고

절망에 빠졌을 때도 당신의 권능을 찬미하기 위하여,우리를 일으켜

주셨음을 감사드리나이다.

 

그러므로 비할 데 없이 인자하신 주님께 간구하오니,우리 지헤의 눈을 밝혀 주시고,

나태함의 깊은 잠에서 우리의 마음을 깨우쳐 주시고,정신을 가다듬어 당신께

고백하고 찬송할수 있도록 우리의 입을 열어 주시어,우리 입이 당신의 찬미로 충만케 하여 주소서.

 

모든것과 모든것으로부터 아버지의 영원함을 찬미 받으신 성부의 외아들이신 성자와,

지극히 거룩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령과 함께 이제와 함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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