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즐거운 하루였지요...

함께 하면서 오랜만에 느껴 보았던 기분들이었고 편안했답니다..

그래서 본당이 좋은건가봐요!!!

저희 초등부에서는 어제(토) 사순 새벽 은총시상식도 있었고 교사강론도 있어 조금 정신없는 하루였답니다. 그래서 작은 음악회에 더 많은것을 함께하고 싶었으나 그럴 여유가 없었던것

같아 아쉽군요...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음악회의 다양한 모습 볼 수 있었고 작년과는 또다른 무엇인가를 주었던 시간이었어요.

한달 넘게 고민하시고 준비하신것들 조금은 후련하게 조금은 아쉽게 끝나셨겠군요.

이시간동안 한사람 한사람 자신의 모습들을 나타날때의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성호경을 긋는 아저씨의 모습과 한손 한손 이어지는 찬미 율동의 어머니들 모습...최주호 신부님의 칠갑산, 상신부님과 수사님의 그날이 오면...

들리시나요? 보이시나요? 그 감동의 물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