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쌀때없는 애기(혜진양! 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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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ROW...... [43453] 쪽지 캡슐

2000-01-25 ㅣ No.774

혜진양 보셔요

요즘 우울하시다구

되는일두 없구.....

죽고싶죠?

하하하!

인생무상이여요

그맘 때면 다들 그런 생각들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아픔과시련이

나중엔 증말 커다란 힘이 되면서

혜진양에게 용기를 줄것이여요

저두 한땐 그런 생각들 디따 많이 하였어요

내 감정을 숨기면서 웃어야만..

아니 웃을수 밖에 없었던 그런 삐에로 같은 생활들 ....

그땐 내 자신이 얼마나 싫었던지

그냥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살구 싶더라구요

(먹을거랑 덮을거랑 응아할대랑만 있으며는)

근데 세월이 흐르고 좀 더 생각할 수있는 공간이 확장되고 보니

이런 권태로움을 대처할수 있는 대처능력이 생기더군여

그게 무었이냐구여?

음......

웃음이여

가식적인 우슴 말구~

세월의 연륜을 말해주는 그런 미소..

그냥 웃어보셔요

작은 일에서

그러면은

혜진양의 생활에 행복이 가득 할거예요

헤~~~

만약에 지금 가고싶은 길이 어딘지 모르겠다면

그냥 다 제끼구 바람부는 쪽으로 가보셔요

길은 못찾아도 션해서 좋지 않을까여?

 

 

 

아님 그냥 제끼구~~~

 

 

 

p.s정 힘드시면 제가올려놓은

   죽음에관한 코메디

   731번인가 ..한번 읽어보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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