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정숙언니야요기다답장올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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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야 언니야~ 나는 정말 가슴을 조리며 메일을 확인했답니다. 나 소심한거 알잖아여. 이제는 여기서 언니를 만나는게 더 빠를것 같네요. 우선,그 날 그자리를 회피한 것에 대해서 넘넘 미안하구요,용서를 바랄게요.언니야. 그래도 내가 얼마나 걱정을 했다구요. 나 언니가 있는곳이라면 동에번쩍 서에번쩍 달려가잖아요. 언니 내 맘 알져? 히히 음. 두번째루 할 말은. 언니 낼 창우오빠랑 회장단 연수 간다져?나 반은 청협사람인가봐. 바래다 줄라고 했는데 든든한 창우오빠가 옆에 있다니 굳이 내가 안가도 될것 같네요. 창우오빠를 믿셥니다. 잘 다녀오세요 언니~ 언니. 언니야 언니야~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