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회장님!연수다녀온 소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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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얼마만이야. 음...정숙언니는 오늘도 병원엘... 가여운 우리 언니... 얼마나 아플꼬... 언니야..근데 나도 팔이 무지 아프다. 언니의 연약한 몸을 부추기느라구 팔에 힘좀 썼지. ... 회장단 연수는 어땠는지. 듣자하니 잠도 안 재웠나본데... 정말 고생많이 했네요. 창우오빠두. 그래두 좋은 것 많이 배우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많나고 영적으로 충만해서 돌아왔으리라 믿어요. ... 오늘 날씨가 무지하게 좋네요. 이런날 병원 대기실에서 언니의 이름이 불려지기를 기다리고 또 그 아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긴..나도 집에서 뒹굴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언니야...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