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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바티칸 공의회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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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kgh0727] 쪽지 캡슐

2006-07-08 ㅣ No.6759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 (바티칸 공의회 문헌)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인류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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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bck.or.kr/
(별첨: 거룩한 공의회의 교부들은 이 교의 헌장의 모든 것에 낱낱이 찬성하였다)

 


공의회 <인류의 빛> 중


동정 마리아 신심 요약<55. 56,61,59,62번>
.구약성서 예언된 구세주 어머니


 아담의 딸로써 자유로운 신앙과 순종으로 인류 구원에 협력하신 응답.
.구원 협력자이자 겸손한 동반자
.승천하여 구세주와 완전히 동화되심
.승천 후에도 영속
적인 구원임무



 `협조자.중개자.동반자, 겸손한 종인 마리아'
-공의회 문헌. 61.62번 `마리아의 종속적 구원임무'에서


<아드님과 함께 수난.구세주 활동에 협력한 마리아><구원 협력자> 61번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당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고,
순종과 믿음과 바람과 불타는 사랑으로 영혼들의 초자연적 생명을 회복시키시고자 온전히 독특이한 방법으로 구세주의 활동에 협력하셨다


그러한 까닭에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다.



<바티칸 공의회 문헌 56번>
"마리아 그분께서는 “순종하시어 자신과 온 인류에게 구원의 원인이 되셨다.”
"전능하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아드님 밑에서 아드님과 함께 구원의 신비에 봉사하셨다"
“하와를 통하여 죽음이 왔고, 마리아를 통하여 생명이 왔다
.”


 


아담의 딸이신 마리아께서는 하느님 말씀에 동의하시어
전능하신 하느님의 은총으로 아드님 밑에서 아드님과 함께 구원의 신비에 봉사하셨다 .....
“하와의 불순종으로 묶인 매듭이 마리아의 순종을 통하여 풀렸다. 처녀 하와가 불신으로 묶어 놓은 것을 동정녀 마리아께서 믿음을 통하여 풀어 주셨다.”7) 그리고 그리고 하와와 비교하여 마리아를 “살아 있는 이들의 어머니”라 부르고,8) 더 자주 이렇게 주장한다.


“하와를 통하여 죽음이 왔고, 마리아를 통하여 생명이 왔다.”/(5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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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목차 축요.


 


 I 서론


하느님의 계획


마리아와 교회
공의회의 의도


II. 구원 계획과 복되신 동정녀의 임무


구약 성서에 예언된 구세주의 어머니
주님 탄생 예고 때의 마리아(구원의 원인자인 새하와)
예수님의 유년기와 공생활을 함께하신 마리아
계속 기도로 함께 하셨고 승천 후 `승리자 당신 아드님과 완전히 동화되심'


 


III. 복되신 동정녀와 교회


마리아와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
구원 협력자 성모(동반자이자 겸손한 종)
마리아의 종속적인 구원 임무(승천후에도 협조,중개자로써의 구원임무를 지속하심. 끊임없는 전구로 구원 얻게해주심)


 


V.하느님의 순례하는 백성에게 확실한 희망과 위로의 표지가 되시는 마리아
마리아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위한 전구자


등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마리아와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
60. 사도의 말씀대로, 우리 중개자는 한 분뿐이시다. “하느님은 한 분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들 사이의 중개자도 한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다....사람들에 대한 마리아의 어머니 임무는 그리스도의 이 유일한 중개를 절대로 흐리게 하거나 감소시키지 않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힘을 보여 준다.


 


사실 복되신 동정녀께서 사람들에게 미치시는 모든 구원의 영향은 사물의 어떤 필연성이 아니라 하느님의 호의에서 기인하고 또 그리스도의 넘치는 공로에서 흘러 나오는 것이므로, 그 영향은 그리스도의 중개에 의지하고 거기에 온전히 달려 있고 거기에서 모든 힘을 길어 올리며, 그리스도와 믿는 이들의 직접 결합을 결코 가로막지 않고 오히려 도와 준다.



 


<마리아의 구원 협력>
61. 영원으로부터 하느님 말씀의 강생과 함께 천주의 성모로 예정되셨던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하느님 섭리의 계획에 따라 이 세상에서 하느님이신 구세주의 거룩하신 어머니이시고 그 누구보다 각별히 헌신적인 동반자이셨으며, 또 주님의 겸손한 종이셨다.


 


그리스도를 잉태하시고 낳으시고 기르시고 성전에서 하느님 아버지께 봉헌하시고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당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고, 순종과 믿음과 바람과 불타는 사랑으로 영혼들의 초자연적 생명을 회복시키시고자 온전히 독특한 방법으로 구세주의 활동에 협력하셨다. 그러한 까닭에 은총의 세계에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다.



 


<마리아의 종속적인 구원 임무>
62. 은총의 계획 안에 있는 이러한 마리아의 모성은 주님 탄생의 예고에 믿음으로 동의하시고 십자가 밑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간직하셨던 그 동의에서부터 모든 뽑힌 이들의 영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지속된다.


실제로 하늘에 올림을 받으신 성모님께서는 이 구원 임무를 그치지 않고 계속하시어 당신의 수많은 전구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은혜를 얻어 주신다.15) 당신의 모성애로 ..... 당신 아드님의 형제들을 돌보시며 행복한 고향으로 이끌어 주신다.


그 때문에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교회 안에서 변호자, 원조자, 협조자, 중개자라는 칭호로 불리신다.16) 그러나 이것은 유일한 중개자이신 그리스도의 존엄과 능력에서 아무것도 빼지 않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는다고 이해되어야 한다.......
구세주의 유일한 중개도 피조물들 가운데에서 그 유일한 원천에 참여하는 다양한 협력을 가로막지 않고 오히려 불러일으킨다.


마리아의 이러한 종속적인 임무를 교회는 의심 없이 믿고 끊임없이 체험하며, 신자들의 마음에 권장하여 어머니의 이러한 도우심과 보호로 중개자 곧 구원자를 더욱더 가까이 따르자고 한다.


 


 


<IV. 교회의 복되신 동정녀 공경>(공경의 본질과 토대)
오랜 옛적부터 복되신 동정녀께서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로 공경을 받으시고, 신자들은 온갖 위험과 곤경 속에서 그분의 보호 아래로 달려들어가 도움을 간청한다....
“이제로부터 과연 만세가 나를 복되다 일컬으리니, 능하신 분이 큰 일을 내게 하셨음이로다.”(루가 1,48-49 참조)
.....그 공경은....강생하신 말씀과 똑같이 성부와 성령께 보여 드리는 흠숭의 공경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며, 또한 그 흠숭을 최대한 도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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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목 규범>
67
. 거룩한 공의회는 이러한 가톨릭 교리를 분명하게 가르치며, 동시에 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공경, 특히 전례적 공경을 적극 촉진하고, 여러 세기의 흐름에서 교도권이 권장하여 온 성모 신심의 실천과 관습을 중시하며, 지나간 시대에 그리스도와 복되신 동정녀와 성인들의 성상 공경에 관하여 결정한 것들을 경건하게 지키도록 교회의 모든 자녀에게 권고한다.


 


그리고 신학자들과 하느님 말씀의 선포자들은 천주 성모의 독특한 품위를 숙고하는 데에서 어느 모로든 온갖 거짓 과장이나 지나치게 협착한 마음을 애써 삼가도록 간곡히 권고한다.


교도권의 지도 아래에서 성서와 거룩한 교부들과 교회 학자들과 교회의 전례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모든 진리와 성덕과 신심의 근원이신 그리스도께로 지향하는 복되신 동정녀의 임무와 특권을 올바로 밝혀야 한다.


 


말로든 행동으로든 갈라진 형제들(개신교 등)이나 다른 사람들을 교회의 참된 교리에 대하여 오해로 이끌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힘써 막아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신심은 쓸모없고 일시적인 감정이나 허황한 맹신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참된 신앙에서 나온다는 것을 신자들은 명심하여야 한다. 참된 신앙으로 우리는 천주 성모의 탁월함을 인정할 수 있고, 또 우리 어머니께 대한 자녀다운 사랑을 불러일으키고 그분의 덕행을 본받을 수 있다.


http://마리아.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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