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우리별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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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dls4301] 쪽지 캡슐

2001-11-14 ㅣ No.2038

 축하드립니다.

한참 바쁘고 자기 이상(?)에 쫒겨다닐 나이(?)일텐데

하느님품으로 오실 결심을 하시고 26세의 젊음이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적응못하고 어색하신것은 누구나 다 겪는 새로움에 대한 긴장일 것입니다.

미사때에 틀려도 괜찮습니다.하느님께서는 우리별님의 영혼을 잘 알고 계시기에 걱정할 것이 없답니다.

 "나를 위해 시작하신일 주님께서는 마치시리이다"라는 시편의 말씀처럼 교리공부 하시면서 그 분께 마음을 열고 지금의 열성의 씨앗을 성실과 인내로 잘 품으십시요, 그러면 될 것입니다.

사실은 저도 잘 모르지만 우리별님의 예쁜 마음을 칭찬하고 싶어서 감히 몇글자 올려보았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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