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게시판

꼭 보고 싶습니다.

인쇄

이점숙 [leehi5] 쪽지 캡슐

2012-10-23 ㅣ No.1878

고3엄마이고, 특수교사인 저.. 너무 지쳐있습니다.

하루하루를 묵묵히 그저  살아가는 것 외에
딱히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없는듯..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의 끝이 궁금하기도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동을 느끼기 위한 몸부림이 감동을 가져와도 이제 설레일것도 없는 듯..

제 아이의 불확실한 미래도 감당하기 힘든 화두가 된지 오래입니다...

이영화를 보며.. 제 삶에 약간의 해답을 찾게 되지는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가져봅니다.

티켓을 얻게 된다면
길가다 누군가가 건내준 시원한 물한잔 같은..
갚지 않아도 되지만 너무나 고마운 선물이 될것 같습니다.

좋은 시사회를 열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75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