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오월의 장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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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02-05-22 ㅣ No.3528


★도반 신부님 힘내세요!







== 오월의 장미 == 

가던 길 문득 돌아보면

꿈꾸는 듯

황홀한 모습으로

그대가 서있네.


뚫어져라 바라보는 

눈초리에

그만 부끄럼을 타서

얼굴이 온통 빨갛게 물들었네.


꿈 이슬
 
속속들이 맺혀

활짝 피어오르는 가슴


선뜻 내밀고 싶어도

쉽게 접근을 허용 않는

가시 돋음이 

너무 앙증스럽고


미소 위에 어리는 

기품
 
하도 고상하여
    
    
가던 길 멈추고 

꿈꾸는 듯

연실 바라만 보고 있네


=^.^=

도반 신부님.....*^^*

상계동 조용필이 되셔서....

인정과 사랑속에 행복하시군요.

달콤한 장미향과 더불어.....
 
아름다운 오월 보내세요....

기쁘고 즐거운 일 가득 하시구.....

더 건강 하시구.....

이번 시험도 올에이 받으시구.....

행복 하세요~~~~~~~~~!!

호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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