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내리군요... 학교가야하는데 귀찮습니다. 비내리는 날은 왠지 나가기가 싫거든요.

그냥 비내리는 자체는 좋지만... 참 요즘 근황에 대해 말씀 드리기로 했지요?!

별로 궁금해 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올리기로 했으니 올려보겠습니다.

 한 동안 계속 슬럼프에 빠져 있었죠... 사실 몇 주전까지만 하더라도.. 낙이 없더군요

그냥 왠지 허전하고... 공부를 하더라도 잡념이 머리속을 메우고 있어 집중도 되지

않고 그냥 여행 가고 싶더라구요. 시험 기간도 다가오고,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그 이후에는 상상에 맡기 겠습니다.

 결과적으로 지금 기분은 좋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