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정말 모처럼 만에 들리네요....

지지난주 인가 왕십리 사람들과 술자리 같이하고난 뒤에 또

공백기가 있어서리......

하여간 간만에 들렀더니 별 황당한 꼴을 다 당합니다.

밑에 심리테스트요......

정말 신경질 나더군요....-.-

뭐 그래도 있던 사람들 다 있구 여전히 왕판을 누비는 살람들 그대로고...

하여간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오늘도 그냥 글만 쓰고 갈순 없으니까 한곡 올립니다.

그럼 잘들 들으시길.....

그리고 혹시 종덕형님 아시는분 혹은 연락이 가능한 분은 종덕 형님을 애타게 찾는

사람이 있다고 계시판에 한번 들러달라고 좀 전해주세요.....부탁합니다.

제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거든요....그럼...

여기서 부터는 종덕 형님께....

지지난주에 현우형하고 얘기하다가 뭘하고 먹고 살아야하는지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를 띄웁니다.

음....얘기 듣기로는 모 전산실에서 근무하시는 네트웍의 달인이라고 하던데요

네트웍에 관해서 알고싶은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다가 아직 뭘 모르는 전 어디서

부터 걸고 넘어가야 할지가 막막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몇몇 자료들을 구하긴 했는데 그것도 역시 부족하고 돈이 절대로 부족한 학생인 학생인 전 뭔 책을 사기에도 좀 망설여집니다.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듯 싶어서 이렇게 글을 먼저 올립니다.

참, 전 노래패 박상호 베드로 이구요 혹시 주말에 성당에 나오시면 얼굴이라도 한번

뵜으면 좋겠습니다.

음.....

얼굴도 모르는 이상한 녀석이 대뜸 도움먼저 요청한다 생각마시고 우리나라 네트웍계에

무궁한 발전을 가져올지도 모르는 후배놈 하나 키운다 생각하시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고보면 괜찮은 놈 입니다.

음...어쨓든 근시일 내에 계시판에 한번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