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좋은 글입니다. 티나님(수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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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천삽니다. 잘지내셨겠죠? 어제는 글을 올렸는데 제 이름으로 올릴뻔 했지뭐예요. 그래서 지우고 다시쓰려는데 나의 컴이 고장(퍽!!)T.T 그래서 어제는 글을 못 남겼어요. 이해해 주시길... 그래서 오늘은 쫗은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같은 사랑 ♡
나는 그대에게 하늘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혹시라도 그러면 안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이 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그럴 땐 내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고......
고개 떨굼 대신 나를 보아달라고....
그렇게 나는 한자리에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노라고......
나는 그대에게 그렇게 말 할 수 있는
하늘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대 향한 맘이 벅차 오른다고 하여도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언젠가 내게로 고개를 돌려주는 그 날에
나는 그제서야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겨 줄 것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로 태어나게 해주겠다고.....
그러나 나는 마음을 열지 않는 그대에게
지금 나를 보아달라고......
내가 지금 그대 곁에 있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지금 그 누구보다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단지
하늘같은 사랑으로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 한마디. 하느님아! 우리 수진님에게 참된신앙과 지혜를 주시어 항상 기쁨에 넘쳐 생활하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아~~~~~~~멘!!! 그럼 저는 이만 꾸벅~~~~~~~~~~~~~~~~~~"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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