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4월29일과 30일의 연도교육의 강사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는

하계동 신자의 궁금증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우리본당의 교우여러분에게도 해당이 되겠습니다.

연도교육의 강사는 우리본당의 연령회장님 이십니다.

이분을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영적으로 하느님나라에 아주 가까이 계시는 분으로

가정안에서는 힘든일도 많지만  모든것을 예수님께 의지하고

오로지 교회의 신앙발전을  위해서 당신의 몸을 내 던지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분의 연도를 하시는 실력은 다~ 아시는 바와같이

정말 기가 막히십니다.

사람이 기쁘게 축복받으며 태어나게되면

또, 반드시 죽음이 따르게 되는데 이것은 슬픔이 너무크기

때문에 남아있는 유가족에게는  더 없이 힘들고 인정하고

싶지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분은 그 힘든사람들의 이웃이 되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누가 저의 이웃이 되어 줍니까?" 하고 묻기전에

스스로 그분들의 이웃이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인의 위해서 연도를 바치는것은 이세상에 남아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도 언젠가는 가야할길이기 때문에...

우리보다 조금먼저 가신분을 위해서 정성스럽게 연도를 바침으로

고인을 하느님 나라에 빨리 들어갈수 있도록 하기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도 누가 내 이웃이 되어줄수 있을까? 하고 남에게

바라기 보다는 내 스스로 남의 이웃이 되어줌으로써 작게는

교회의 소공동체에서 부터...

크게는 사회에 까지 이바지 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번 연도교육은 전국적으로 통일된  새연도이며

5월1일 부터는 새연도를 바치게 되므로 편하신 시간대를

선택하시어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하계동 신자분들도 많이 오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