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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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 [fr.stephanus] 쪽지 캡슐

1999-01-15 ㅣ No.46

찬미 예수님

 

한동안 열심히들 게시판에 왔다갔다 하더니 열흘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무도 글을 올리지를 않네요? 모두들 바쁘신가 봐요. 물론 저도 바쁘죠. 조금의 시간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시간마저 교사들과의 면담으로 내놓아버렸어요. 신교사 면담도 해야 되구요. 어제는 오후 내내 교사피정과 청년피정 준비모임으로 다 보내 버렸어요. 으잉. 흑흑흑.

조금 틈나는 시간으로 볼링도 하고 사우나도 가고 책도 읽고 싶은데, 기도하는 시간 만들기도 너무 힘이 들어요. 골치 아픈 이야기만 주절주절 늘어 놓았나?

하여튼 아무도 게시판에 오지 않아서 나혼자 이렇게 왔다가 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올려 주세요. 저에게 사랑을 고백하세용. 저는 그냥 듣고만 있을께요(히히히). 그래도 구성모회장보다는 지도신부가 잘 생기고 품위 있고 자상하고 무엇이든 들어줄 것 같은 사람이잖아요. ==성모야! 너는 이 글 읽지 마라. 열 받겠다!== 아휴 재밌어!@#$%^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또한 사제와 함께 ???) 하시길 빕니다.

자 이제 다음에 또 봐요! 쪽!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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