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가을의 길목 어느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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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하고 맑은 고을에 평화의 사도로서 오신 이기헌 사도요한 신부님 진심으로 기뻐하고 환영합니다. 뚱뚱하지는 않으시지만 신부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성당은 꽉 차고 충만한 느낌입니다. 신부님, 군인의 씩씩한 기백으로 활기있는 말씨와 섬세한 사랑으로 한사람 한사람을 바라보시고 웃어 주시는 그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신부님, 예수님 제자됨의 길을 따라 나선 우리들 신부님 말씀대로 재미있게 잘 지내고, 항상 밝은 미소 안에서 기쁘게 생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 살아보자구요.
p.s :요사이 생각이 많으시다구요? 안경을 쓸까? 말까? 안경을 쓰시고 저희들을 더 잘 보아주시면 더더욱 좋겠지요? 그러나 신부님의 깨끗한 마음의 눈으로, 아니 예수님의 마음으로 보아 주시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