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계속이어지는 소피아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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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일 [anicheto] 쪽지 캡슐

1999-03-11 ㅣ No.76

안녕하세요 아니체또입니다. 바로 전에 소피아 수녀님께 저의 추측이 맞다면 수녀님이 되시는 최영아 님께서 수녀님을 찾으셨네요 괜히 "소피아 수녀님"이란 단어를 보니 너무나 반가운 심정입니다. 중계동은 아직 게시판에 대한 공지가 잘 되지 않았나봐요 계속해서 이 게시판을 이용해서 수녀님께 안부를 묻기는 하지만 꽤 오랜 시간이 지난는데도 아직 저의 글이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있으니 말입니다. 중계동 신자 여러분께 약간은 죄송스런 마음에 저의 이름이 보이지 않을때 쯤에 다시 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한눈에 저의 이름이 둘이나 보이게 되었네요 그거야 어쩔 수 없고 참 수녀님 아직 중계동에서는 수녀원에 피시하나 좋은 거 기증해 줄만한 독지가 가 나타나지 않나보네요? 수녀님의 글이 아직이니 말입니다. 또 이글이 수녀님의 손에 들어가기까지는 어느 훌륭한 분의 수고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너무나 쓸데 없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참 수녀님 건강하세요 먼저 물었어야 하는 건데 참 지난 설날에는 손신부님 뵈러 갔었습니다. 신부님하고는 연락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신부님을 뵐때는 수녀님도 같이 생각이 나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런가봅니다. 참 수녀님 어떡하죠 제가 베드로 들어갈때 보지를 못했어요 이녀석이 먼저 음성을 남겼었는데 제가 연락을 취하지 못했지 뭡니까 저는 너무 나쁜 녀석인가봅니다. 어떻게 베드로를 흑흑. 수녀님 몇자 적지도 않았는데 너무나 많은 양을 쓴것 같네요 중계동 신자분들이 아량이 넓은 것은 알지만 너무 길게쓰면 한소리 들을것 같네요 그럼 수녀님 75번 제목처럼 봄날 햇살의 따스한 수녀님으로 계속 남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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