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성당 게시판

삼장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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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환 [bernard] 쪽지 캡슐

1999-12-06 ㅣ No.304

+ 그리스도 우리의 길

 

음... 역시 그대의 유치함이 은연중에 드러난 인사군 ^^

 

아까 오전 미사때 잠시 보고 헤어졌는데, 잘 지내고 있고,

 

첫인상도 너무나 좋았다고 하니 다행이군...^^

                      

올해로 만 9년이 되고 있는 중계동, 그래도 많은 분들의 사랑이 깊게

 

베어 있기에 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제2의 고향인 중계동인데,

 

나도 역시 떠나고 나니 무척이나 마음이 이상하더라구...

 

그래도 이 세상이 다하는 날까지 떠돌아 다니면서

 

많은 이들과 함께 해야 하는 삶이기에 많은 매력을 느끼게 되는군...

 

내가 지금 있는 이곳 오금동은 중계동하고 분위기가 별로 다르지 않아서 그런지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들어온 첫날부터 내 집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편했는데,

 

세바 신부는 어땠는지...?

 

무엇보다도 중계동이 세바 신부의 첫사랑이 되기엔 아주 좋은 곳인 만큼

 

그대의 덕스러움이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깊이 배어나는 시간들이 되길 바라면서...

 

진한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서 한번 들려 보네...^^

 

 

- 오금골에서 홍 선생이... -

 

ps : 기도를 해주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마음을 담아 음악 하나 올립니다...

 

 

<세바...주의 사항 1> ---> 중고등부 교사회 홍민표 미카엘을 조심할 것... 내 증손주뻘인데, 상당히 오바를 많이 함...^^...(민표야, 이 할아버지가 없다고 아무한테나 댐비지 말그레이...^^)

첨부파일: Antonio_Vivaldi.mp3(294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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