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이상하다.... 요즘 신부님 뵙기가 어렵네....

그냥 느낌이....  

음... 주일에 뵙고... 월요일 청년공동체미사때 뵙고..... ....  

이번주 내내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하루가 한달 같이 느껴지나봐요....  얼마되지 않았는데...사람들을 꽤나 못보고 지낸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 있죠?

게시판도 평소보다 쬐금 들어와보고.....   신부님... 잘 지내고 계시죠?

음  3일 소식 못듣고 못뵈었더니...굉장히 궁금하네요....   이상하죠?

요즘 제 측근 사람들이 다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네요.....   프코형제님도 바쁘고... 윤선이도 바쁘고... 상봉이도 바쁘고...희경이, 주영이는 성서퀴즈 걱정하더니 잘되고....

이제 윤상이도 군입대 얼마안남았고....  준식이도 오늘부터 노래방 알바한다고 하고... 준배는 학교 갔다온다고 하더니...어찌됐는지 모르겠고....

근데 모두 각자 바쁘네...

개코오빠는 차샀다고???  그건 또 몇일만에 팔건데????  아니 몇달???/

오빠 본지가 4년도 안됐는데...차는 벌써 몇번째야....   3년만에... 차만...?????

이번엔 오래타나?

아참 신부님께 글쓰고 있었죠?    그냥 그랬다고요....

저 지금... 식탁배달하러 가요....  신부님 아시죠?   저녁때 뵈요...

그리고 23일날 진짜로 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