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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이 영화. 정말 현실에서도 이렇게 연속적 비운의 가족이 있을까? 직업상 할 수 없이 술자리에 동석해야 하고, 그로인해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도미노 현상같이 불운만 계속된다. 하지만 쥐구명에도 볕들 날 있다고 온갖 고난을 극복해하는 이 사람들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