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냐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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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분이 좀 좋다~ 왜냐면~ 일주일 중에 목욜이 수업 젤루 많은 날인데~ 딴 생각 안하고 오늘은 하루 종일 놀았으니깐~ 냐하하하~ ^^*
영화 "친구"를 봤다~ 장동건은 어쩜 글케 멋있을까? 내 주위에는 글케 멋있는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이다~ ^^ 안그럼 정신 못차리고 살테니깐~ (이 글을 읽는 모두는 분명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임.) 피장파장이라구?.. 그럼 할 말 없지만..
암튼간에.. 오래간만에 나다녔더니 다시 감기가 도질라구 한다. 한달째다. 이눔의 감기.. 정말 떨어질 생각을 안하는구만.. 주사 맞고, 약 달구 살았는데두.. 조금만 피곤하면 다시 목이 아프고 머리 아프고 한다. 으휴~ 지겨워~
아!!!!!!! 내 심장이 아무래도 왼쪽에 안붙어 있는거 같단당~ 의사아줌마선생님이 한참 진찰을 막 하더니만은.. 심장이 거의 중앙에서 뛴다는.. 그러고는 흉부 사진을 막 설명하면서, 사는데는 지장없다고 날 안심시켜 줬다. 아~ 우짠 일인지~ 내가 진짜 미쵸 미쵸~ 큰 X-ray를 찍어보면 알 수 있다는데.. 정말 심장이 가운데 있음 어쩌지? 아닐꺼야 아닐꺼야 아닐꺼야~ T.T 아.. 내가 이럴줄 알았다. 난 내가 뭔가 특이한데가 있을줄 예감하고 있었지만.. 그게 심장이었다니.. 아~ 신이시여~~~ 아님.. 그 의사아줌마선생님이 돌팔이일지도 모른다. 그래 그럴꺼야. 맞아. 돌팔이임에 확실해! 감기도 치료 못하는걸 보면..
아~ 다시 기분이 나빠질라구 그래~ 내가 진짜 미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