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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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영 [saemgol] 쪽지 캡슐

1999-11-22 ㅣ No.463

 덕소본당                      November 22, 1999

 

 이점영 벨라도 입니다.   

 

 11월 20-21일 고향 마을 피정 좋았어요 ?

 같이 해 주셔서 고마웠어요.

 

 잠실본당 성전을 살펴보니 무척 크고 아름답고

 좋아 보여요.  부럽네요.

 

 사실 저희 본당은 공소 97년만에 3년전 본당으로

 승격된 신자 2,430 여명의 조그마한 본당 입니다.

 

 성전도 공소시절 그대로 이고요.  너무 좁아서 주일

 미사에는 보조의자 봉사를 해야해요.

 어 ~ 휴,   홈페이지는 꿈도 못 꿔요.  

 

 사실 요즈음 성전 건립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세요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남성 피정을 신부님이 직접 주선 하셨는데 인원이

 그만큼 밖에 참석을 하지 않앗고,  참으로 일치를 이루기가 어려운

 가 봐요.

 

 그러나 우리는 성지를 가지고 있어요.   마재성지 아시지요 ?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 팔당땜 조금지나 철길 굴다리를 통과하자

 마자  정약용 묘소 입간판 보고 오른쪽 강가로 들어가면 돼요.  

 지나는 길에 잠시 들려도 되구요.

 

 마재성지에는 정하상(바오로), 성녀 정정혜(엘리사벳),  성녀 유소사 등 103위 성인품에 오른 순교자 본가와 정약용 선생묘소가 있는 자리 입니다.

 

 아무튼 홈페이지 봉사자 여러분 저희와 함께한 시간 좋은 시간이었길

 바라구요 그 피정을 통하여 신심이 한층 두터워 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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