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수산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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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아기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오실날도 얼마남지 않았네 요. 오늘 그림은 태어난 아기 예수님 을 목자들이 경배하고 있는 거에요. 왼쪽에는 성모 마리아와 요셉이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애정 어린 눈길 로 바라보고 있구요. 오른쪽에는 두 명의 목자와 한 명의 부인이 아기 예 수를 찾아와 경배하고 있어요. 어린 양은 장차 인류구원을 위해 희생되실 예수님을 상징해요. 저 아기의 해맑은 표정을 보면 참 기 분이 좋은데. 정녕 저 아기는 자기의 미래를 알고는 있는 것인지... 수산나님. 저희에게도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항상 주님안에 서 산다면 분명히 축복받을꺼에요. 그럼 오늘 저녁에도 기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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