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수산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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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suhochunsa] 쪽지 캡슐

2000-11-03 ㅣ No.3391

수산나님!

 

 벌써 올해도 두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아기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오실날도 얼마남지 않았네

 요. 오늘 그림은 태어난 아기 예수님

 을 목자들이 경배하고 있는 거에요.

 왼쪽에는 성모 마리아와 요셉이 갓

 태어난 아기 예수를 애정 어린 눈길

 로 바라보고 있구요. 오른쪽에는 두

 명의 목자와 한 명의 부인이 아기 예

 수를 찾아와 경배하고 있어요. 어린

 양은 장차 인류구원을 위해 희생되실

 예수님을 상징해요.

 저 아기의 해맑은 표정을 보면 참 기

 분이 좋은데. 정녕 저 아기는 자기의

 미래를 알고는 있는 것인지...

 수산나님. 저희에게도 어떠한 미래가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항상 주님안에

 서 산다면 분명히 축복받을꺼에요.

 그럼 오늘 저녁에도 기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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