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MK67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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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복 [hbcha] 쪽지 캡슐

2000-04-02 ㅣ No.709

안녕하세요 마리아수녀님

여기는 수서동 성당입니다.

저희 본당의 베로니카 수녀님이

메일을 보내셨는데 답장이 안 온다고

걱정을 하고 계셔서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 글 보시는대로 저희 베로니카수녀님에게 답장 부탁드립니다.

베로니카수녀님 IDVKYJ @CATHOLIC.OR.KR 입니다.

 

 

요기서 부터는 어디 에선가 퍼운글 입니다.

 

원장수녀님이 되신 젬마수녀님의 웃음은 함박꽃이구요

없는듯 있으시는 마리아수녀님의 웃음은 수선화같은 미소랍니다.

저는 요즈음 마리아수녀님의 웃음을 따라 해 봅니다.

저는 요즈음 젬마수녀님의 웃음을 따라 해 볼려고 합니다.

웃는 곳에 복이 온다지요.

우리 새천년을 맞이하며 활짝 웃어보자구요.

청량리성당의 임함박수녀님과 김미소수녀님의

건투를 기원하며...

 

청량리가 매우 부럽습니다.

왜냐하면 신부님, 수녀님 모두 게시판을 지켜 주시니까요.

저희 본당 게시판은 썰렁 입니다.

또한 수녀님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사무장은 행복 그 자체인것 같아요.

두 분 수녀님이 좋은 미소를 보내주시니까요.

 

 

수녀님 저희 게시판에도 자주 놀러오세요.

 

다음에 뵙기를 바라며 주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기를

 

추신 : 젬마 수녀님에게도 안부 전해 주세요.

     저는 청량리성당에 교적이 있는 차한복

     야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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