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야호! ^0^ 시험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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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상 [modif] 쪽지 캡슐

1999-06-18 ㅣ No.740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제가 왔습니다.. ^^ 드디어 시험이 끝났습니다.. 평소에 공부를 잘 안하는 사람은 시험기간이 얼마나 괴로운지 느낄 것입니다.. 제가 딱 그랬습니다.. 힘들고 괴롭고 세상의 온갖 부정적 감정은 다 맛보았지요..

하하.. 민망하다..-.-;

  이상 저의 푼수끼였구요.. 어쨋든 시험이 끝난 것만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물론 기말고사 리포트를 다음 주 화요일까지 완납해야 하지만, 그정도 쯤이야 제가 마음잡고 일필휘지로 휘갈겨주면.. 하하하하하.. 가볍지요..

  내일은 명도회에서 한사람의 축일을 축하하기위해 모입니다.. 우리 명도회에서 여러점이 부족하지만, 그중 하나가 만나는 기회가 적은 것 같아요.. 제가 제기동에서 이동거리 1시간 20분 소요되는 곳에 살고 있다가 보니까 자주 가기 넘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전 사람 만나는 것이 좀 어렵거든요.. 자주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지요.. 불만이지만 제 성격이라서요.. 아참.. 이야기가 샜군요.. 음 그래서 회장인 제가 사람들을 자주 만나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앞으로는 누군가의 축일이면 꼭 가능한 사람들 모여서 축하해주려고요.. 명도회 여러분들 좋지요?.. 후후 당연히 좋겠죠..뭐 ~!~

  그래요.. 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들 나날들 보내시고요..

명도회 분들은 내일 보고, 신부님 수녀님 이하 다른 분들은 모레 뵐게요.. 우리 명도회는 일요일 3시에 만나서 그 주의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거든요.. 신부님 수녀님 이하 여러분들 중 가능하신 분들 나오세요.. 한번 들러주세요..

p.s 아참 잊을 뻔 했군요.. 평균아! 네 글 보니까 반갑다..

   녀석.. 대전에서 바람직한 생활을 하고 있구나.. 공부와 운동으로 보내는 생활이라.. 꺄! 멋진데.. 너의 멋져진 모습을 기대하고 있을께.. 하긴.. 넌 술만 안마시면 언제 어디서나 멋지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지만.. ^0^? 이만..빠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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