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2466]넘 고마워서 눈물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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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lea75] 쪽지 캡슐

2000-06-27 ㅣ No.2490

우선 진짜루 정말루 마니마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아무탈없이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잘 다니는게 저의 튼튼한 몸덕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이렇게 절 생각해주시고 맘 써주셔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미 전에 저희 성당 이름으로 대화방을 개설한걸로 압니다.

방장은 연합회장인 안나이고 첫모임때 안나와 저만 들어와서 대화하다 열받아서 만나서 얘기하자 하고 새벽에 만나서 밤새 주님(?)과 더불어 야그꽃을 피웠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대화방을 활성화시키면 되겠군요.

 

글구 저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내일이면 통일전망대에 갑니다. 그러니까 아무때나 시간 널널하거든요.

이번 주일에 성당에 가면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서로 얼굴을 모르니까 어떻게 알아볼까 고민중이지만 제가 워낙 시커매져서 아주 까만애를 찾으시면 될 꺼같거든요. 암튼 왠지 알아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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