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성당 게시판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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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 [rlafhtk] 쪽지 캡슐

1999-05-16 ㅣ No.60

안녕~ 하십니까? 간만에 쓰는 것 같군요! 간만에 들어오니 방가운 소식이...

정원이 오빠! 취직 추카드려요! 한방 쏘셔야죠? 히히~ 농담! 어찌됬든 정말루~ 추카!

글구 저 자랑할꺼 있어요! 로사가요 글쎄~ 한명을 끌어들였어요! 굳 뉴스 안으로!

송이요! 송이두 이제 굳 뉴스에 글 올릴 꺼에요. 저~ 잘했죠? 동욱오빠! 저~ 잘했죠?

하하! 송이야아~ 앞으로 굳 뉴스 활성화를 위하야~ 글 마니마니~ 올리렴!  

오늘요 초등부 사생대회, 체육대회 도와주러 갔었는데요~ 별루 도와준것두 없음서 피곤만 하네요!

죄송 하드라구요. 별루 도움이 안되서~ 그래두 아이들이 넘 이뿐거 있죠! 이맛에 초등부교사 하나부다

생각이 들드라구요! 그래두 전 중고등부 아이들이 더어~ 조아요 증말루~

여긴 PC방이구요 자료줌 찾을것이 있어서... 5.18광주학생 운동에 대해서요. 관심이 있어서...

어제는 집회라는걸 첨으로 나가봤어요. 궁금 했거든요. 왜 데모라는걸 하는지.

근데요~ 기분이 이상하드라구요. 가두행렬을 하는데 사람들의시선... 잊을수가 없어요.그 차가운 눈빛.

만일 저람 어떤 시선을 보냈을까하는 생각에 좀 씁쓸하더라구요. 저두 전엔 지하철 파업하는것이 너무

화가 나드라구요. 근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어요.

좀 죄송하군요 여기다 고작 쓴다는 이야기가...

지금은 지하철 파업이 미루어 졌다구해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만이라두 그들이 왜 그렇게까지 할 수 밖에

없었는지 한번만 이라두 생각 해주셨음 고맙겠어요.

금 전이만... 담에 좀더~ 알 찬 내용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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